2013. 7. 5. 14:33

2013년 7월 5일(금)


새봄아..

우리 회사에서 내가 좋아하는 허민석 팀장님께서 오늘로 퇴사하시면서..

우리에게 책을 또 선물해주셨구나~


법륜스님이 쓰신 "엄마수업"이라는 책이네..


이렇게 새봄이를 아끼고 관심갖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빠랑 엄마는 너무나 행복하다..


우리 새봄이도 아빠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행운이 가득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또 그것을 베풀줄 아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팀장님 잘 읽고 우리 새봄이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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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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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8. 16:48

2013년 5월 28일(화)


오늘은 회사에서 우리 팀장님(허민석)이 좋은 아빠가 되라며 책을 선물해주셨어..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잘 읽고 실천해서 팀장님 말씀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께요~~

선물해주신 팀장님 감사합니다^^


왠지 기분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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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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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0. 23:17
추상화는 익숙한 단어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의 중요 원리이기도 하기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보면 추상화의 개념은 어쩌면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개념이 될 듯하다..

추상화란..?
현실에서 출발하되,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면서 사물의 놀라운 본질을 드러나게 하는 과정

모든 추상화는 곧 단순화이다.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말해본다면, 
우선 매우 복잡한 것들을 이해하는 능력은 필요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 반대다.
가장 복잡한 것처럼 보이는 무엇을 간파해서 한순간에 그 저변에 깔려있는 단순성을 파악해내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 물리학자이자 발명가인 미첼 윌슨



추상이란 우리 삶의 곳곳에 있다..
막 읽은 책을 누군가에게 요약해서 말해주면서 추상화하고..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도 TV가이드나 신문에 실린 한 줄짜리 안내기사를 보고 고르는데 이것 역시 추상화라 할 수 있다.
신문이나 잡지의 헤드라인을 보고 기사를 읽을지 말지 결정하는 식으로 추상화에 의존하고 있다.
케리커쳐 역시 추상의 일종이다.
경구도 추상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연륜이 가져다준 지혜와 경험을 몇 단어로 축약해서 표현하는 것이니까...

하지만 추상화는 쉽지 않다..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5분짜리 얘깃거리를 가지고 하루종일 떠들 수는 있지만, 말할 시간이 5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걸 위해서 하룻동안 꼬박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더 큰 일반성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것은 추상성 속으로 한 걸음 내딛는 것이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추상화가 고도화될수록 일반화의 영역은 더 확대된다."
-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Heisenberg)


"현상은 복잡하다. 법칙은 단순하다.
..... 버릴 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 리처드 파인먼



추상화의 본질은 한 가지 특징만 잡아내는 것..
추상화의 시작은 현실을 관찰하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현실을 무시하면서 추상화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현실이란 모든 가능한 추상의 총체이며, 이 가능성을 알아냄으로써 우리는 현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추상화는 현실에서 출발하지만,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며 본질을 드러나게 하는 과정이다.



--------------

추상화에 대해서 쓰면서 나는 추상화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글을 쓰고 있구나..
잊지않고 간단히 메모해두는 것이라지만 너무 두서없이 쓰는 것은 아닌지..
바로 이런 글에 추상화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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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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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2. 00:08
형상화라는 것은 현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서부터 특이한 추상능력, 감각적인 연상에 이르기까지 망라됨...



"형상화는 단순히 사물의 기하학적 형태를 보는 일을 넘어 사람들과 세계를 재창조하는데까지 이른다."

"우리는 관찰할 수 있어야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상상을 통해 형상화가 이루어진다."

 베토벤은 말했다. "나는 악상을 악보로 옮기기 전에 아주 오랫동안, 어느 때는 하루종일이라도 머릿속에 품고있곤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바꾸기도 하고, 어떤 것은 버린다. 내가 만족할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그리고나서 나는 작품을 정밀하게 다듬는다. 악곡의 이미지를 모든 각도에서 보고 듣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조각품과 같다. 그러고 나면 이곡을 악보로 옮겨 적는 일만 남게된다."
 베토벤의 이미지 형상화 능력이 뛰어났다는 사실은 그가 아주 심한 청각장애자였음에도 작곡할 수 있었던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그는 귀로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을 때도 마음으로 소리를 들었다. 소리의 이미지야말로 곡을 이루는 모든 것이다. 작곡가가 실제로 듣느냐 듣지 않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가, 비시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가?
글쎄.. 사람마다 이러한 성향이 다를 수 있는데..
나는 시각적인 사람인데.. 교육을 통해 비시각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나에게도 사고실험이 필요했던 것은 아녔을까?
(사고실험이란 어떤 물리학적인 상황을 구체적인 형체가 있는 것처럼 보고, 느끼고, 조작하고, 변화를 관찰하되, 이 모든 것을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다녔던 스위스 주립학교에서 요한 페스탈로치가 이러한 교육을 중요시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이 다녔다는 스위스 주립학교에서 사고실험을 중요시했었기때문일까??
물리학을 상상한 아인슈타인...

몇 해전에 본 우주에 대한 새로운 이론인 끈이론을 설명하는 'Elegant Universal'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나오는데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공간과 천체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했던 것이 생각난다..
뭐.. 얼마전 기사에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깨질수도 있다는 기사가 있기도 했지만.. (아직 확인된 바도 아니고..)
결과는 더 지켜봐야 알일이고.. 아인슈타인.. 암튼 대단하긴 하다~


그럼 이런 형상화 능력은 연마할 수 없는 것일까? 안되면 말하겠어? 노력하면 된다고 한다..
어떻게?
첫째, 자신의 시각적, 청각적, 기타 감각적 이미지를 인식해보라.
둘째, 하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마음껏 해보라.
셋째, 예술을 하라. 단, 배우기만 하지 말고, 직접해보라.
마지막, 내면의 눈, 귀, 코, 촉감과 몸감각을 사용할 구실과 기회를 만들라.


아래는 재밌는 보너스~

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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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2. 00:05
일단!!!
'텔레비전'을 묘사해보자...
지금 당장...



모든 지식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 관찰은 수동적으로 보는 행위와 다르다.
관찰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관찰의 한 형태이다.

"5층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바닥에 완전히 닿기 전까지 그를 그려내지 못하면 걸작을 남길 수 없다."
-화가 앙리 마티스


관찰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관찰은 단순히 참을성 있게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가 중요하다.

"관찰의 진짜 기술은 빠르고 예리한 시각적 식별력에 있다. 그것은 책 전체에 단 한번 나오는 단어를 찾기 위해 책장을 휙휙 넘기는 일과 같다."
- 고생물학자 엘윈 시몬스

버메이는 조개껍질의  경우 오직 촉가으로만 관찰할 수 있는 비밀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아서 한대수역의 조개달이 장식이 없고 우충충한 색을 띠는 데 비해 열대바다에 사는 조개들이 색깔이 밝고 문양도 복잡하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버메이는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으로 찬물에 사는 조개의 껍질이 단단하고 메끄러운 반면 따뜻한 물에 사는 조개의 껍질은 백악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버메이는 우리와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조개껍질을 경험한 것이다. 우리의 눈이 주로 이차원적으로 본다면 그는 손으로 형태을 더듬음으로써 3차원적으로 지각을 했다. 이런 점은 관찰자로서의 그에게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 생물학자 제라트 버메이 : 어릴적 시각을 상실


예리한 관찰자들은 모든 종류의 감각정보를 활용한다.

"당신이 보고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라. 그리고 자신이 가장 생각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해보라."
- 화가 마르셀 뒤샹 : 기성품을 이용한 오브제 작품으로 미술계에 논란을 일으킴


관찰을 위한 예술 훈련법..

1. 미술
"미술행위 속에는 수련이 포함되는데 이 수련이라는 것은 미술적 재능을 계속해서 살아 있도록 만든다. 수련의 대상은 마음, 귀, 무엇이든 가능하다. 그런 것들을 단련시킴으로써 감각은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에도 감응할 수 있게 된다."
- 현대미술가 재스퍼 존스

"그리지 못한 것은 보지 못한 것이다."

"미술(관찰)은 보이는 것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 어떤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 화가 파울 클레

2. 음악
반복적 훈련을 통해 감각을 청각을 발달 시킴으로써 관찰을 할 수 있게된다.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을 알아낼 수 있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스타니슬라브스키나 볼레슬라브스키는 제자들에게 '모든 주의력을 모아야 한다'며 누차 강조했다.
어떤 대상물을 골라 그것의 형태, 선, 색, 소리, 촉감적 특징, 냄새, 심지어 맛까지 머릿속에 집어넣은 다음 그것을 치우고 세부사항들을 하나씩, 최대한 많이 떠올려보라.
지각한 것들을 적거나 그려보고 다시 대상물로 돌아가서 관찰하고 대조하라.


자 이제 다시
'텔레비전'을 묘사해보자...
처음 했을 때와 달라졌나???


사실.. 난 텔레비전 얘기를 했을 때 눈에 보이는 시각적 특징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고보니 묘사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 난.. 관찰력이 부족하긴한 것 같다..;;



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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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0. 00:55
실재와 환상을 결합하기 위해 13가지 생각의 도구들을 이용한다.
이 도구들은 관찰, 형상화, 추성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그리고 통합이다.


<유령 요금소> - 노튼 저스터

 주인공은 말과 숫자의 왕국을 통합하기 위해 모험에 찬 여정을 떠난다. '시각의 숲'을 거쳐 '실재의 도시'를 향하던 그는 장대한 건물들이 멀리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길 안내자 알렉 빙스는 그것이 신기루인 '환상의 도시'라고 알려준다. 이 말에 마일로의 동행이었던 험버그는 있지도 않은 것을 무슨 수로 볼 수 있느냐고 묻지만 알렉은 이렇게 대답한다. "존재하는 사물을 보려면 반드시 눈을 떠야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은 눈을 감아도 볼 수 있지. 그래서 실재하지 않는 것이 실재하는 것보다 더 쉽게 보이는 거야."

....

 마일로는 실재의 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빌딩 사이와 거리 위로 왕래하지만 정작 그들은 빌딩과 거리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토록 바삐 움직이면서도 보고자 하는 것은 정작 보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이다. 동행인 험버그는 "그럴거라면 차라리 환상의 도시에서 사는 게 낫겠네. 그러면 자기들이 어디 사는지 보이기는 할 텐데"라고 빈정거린다. 그러자 길 안내자인 알렉이 이렇게 대꾸한다. "그들 중의 많은 수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다네. 그러나 보이지만 존재하지 않는 곳에 사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곳에 사는 것 만큼이나 좋지 않다네."
 결국 마일로는 환상과 실재속에서 동시에 살아야 함을 알게 된다. 환상과 실재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환상없이는 실재의 명확한 파악이 불가능하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환상과 실재의 단절..

오늘날의 교육제도에서 많은 지식을 얻고 있지만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지식은 실제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 수 없게 만든다. 이는 곧 실패한 지식인의 전형인 버지니아 울프의 아버지와 같다. 케임브리지대학의 교육은 학생들이 두뇌만 집중적으로 사용토록하여 정신을 불구로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이 바로 그것과 같다...
학교 성적은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나 성적은 신통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똑똑한 경우들을 생각해보자...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응용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창조를 이끄는 13가지 생각의 도구가 바로 실재와 환상, 이 둘을 재결합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생각의 도구들은 실재적인 것과 상상의 것 사이에 영속적인 연결 망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생각도구에 숙달된다고 해서 이것이 과학이나 예술, 기타 다른 분야에서의 혁신을 담보해주지는 않는다.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와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나름 그를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인가.. "내가 지금 배우는 이 미적분이.. 이런 방정식이 과연 실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거지?"라는 의문이 든적이 있다.. 또, 대학에서 배웠던 수많은 커리큘럼이 어떻게 응용되고 내가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실제로 그것들은 잊혀졌고 나중에 그것들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난 다시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자료구조는 도대체 어디서 쓸수있는거지? 스택, 큐, 그래프 이런거 다 어떻게 사용되는거지?"
 당시 이런것에 대한 질문을 주변의 친구나 선배에게 했을때 명확히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들도 몰랐을 수도 있고, 멍청한 내가 귀찮을 수도 있었으리라...
 이제와서 그 퍼즐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며 하나의 큰 그림을 그려볼라하니 내가 배웠던 지식의 단편들이 조금씩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 이게 이렇게 사용되는 거구나...!!!"
 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

 그때로 돌아가 다시 공부한다면 좀 더 괜찮은 녀석이 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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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9. 00:02

"나는 직감과 직관, 사고 내부에서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심상이 먼저 나타난다. 말이나 숫자는 이것의 표현수단에 불과하다."

"과학자는 공식으로 사고하지 않는다."
- 아인슈타인


"말은 느낌을 나타내는 기호일 뿐 그 느낌의 본질은 아니다. 말은 이해를 위한 표현수단이지 느낌의 구현이 아니기 때문이다."
- 어슐라 르귄


"새로운 사실의 발견, 전진과 도약, 무지의 정복은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과 직관이 하는 일이다."
- 샤를 니콜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이다."
- 아르망 트루소

 
 첫 번째 장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오늘날 철저히 분리된 커리큘럼속에서 통합적으로 생각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협한 카테고리안에서 창작을 위한 생각을 하는 것은 무리이다. 느낌, 감정과 직관을 통해 통찰하여 창조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자.
이제 그 13가지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뭐 이정도?
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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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shology 2011.09.09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때매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좀 되었어?? ㅋㅋㅋ
    우리 좋다 ㅋㅋㅋ 좋은거 많이 공유하자 ㅋㅋㅋ
    오늘 총쌈 져서 짱남.. 쩝 ㅋㅋㅋ

2007. 1. 2. 23:33
" On the Road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지은이 : 박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구실 후배 이예슬양의 소개로 알게된 책...

워낙 게을러서 읽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소감을 쓰게된다..


"살다보면 어느 순간 누구에게나
여행이 필요한 시간이 온다
무엇인가 참을 수 없을 때
단 며칠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보라
망설일 이유는 없다
자기 자신을 믿고
배낭을 싸면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래 예상대로 이 책은 여행과 관련된 책이다..

방콕의 '카오산 로드'라는 여행자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얘기를 써놓은 책이다..

베낭을 메고 다니는 여행자들의 사연을 모아놓은 책이라 할까나?

15개의 인터뷰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이 책의 내용은 소박하면서도 뭔가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것이 있다

솔직함이랄까.. 또 소박함에서 나오는 내가 모를 친근함이랄까..


이 책에서 말하는 베낭여행의 시작은 정말 사소하다..

출근을 위해 머리를 감다가

매일 매일 머리를 감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에 답답함을 느껴

이를 벗어나기위해 시작한 사람도 있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를 듣다가

떠나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다...

( 서른즈음에라는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는데..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크~ 이 부분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시큰한게 느껴진다.. )


커플이 함께 여행하는 여행자도 있고..

(아놔~ 이거 더욱 부러워지는 대목이다!!

함께 여행하는 것도 부럽지만.. 누군가와 함께한다는게 더욱 부럽다..)


이쯤해서 대입시절에 독서실 총무형이 나에게 해준 얘기가 생각이 난다..

기회가 된다면 혼자서 여행을 다녀보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해본적이 없는데.. 앞으로는 갈수있을까나??

만약 기회가 된다면 패키지 여행같은 편안한(??) 여행이 아니라

진짜 자유여행을 해보고싶다..

책에서 어떤 노부부가 이렇게 말한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 나의 아내와 함께 여행 다니면서 지낼수 있다면 좋겠다^^)

패키지 여행은 지나고 나니 기억에 남는게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배낭여행을 했더니 걸었던 골목길, 먹었던 음식, 거리 풍경까지 생생하다

편안한 여행도 좋지만 배낭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과의 만남, 생소한곳과의 부딪침,

새로운 길을 찾아야하는 부담감..

이런것들을 이루는 것이 즐겁다라고 말하며,

이게 머릿속에 언제까지나 남을꺼라고 확신하는 말에 공감했었기 때문이다..

또 의외로 자유여행이 돈도 덜 든다고 하니깐.. 아직 형편이 어려운 나로썬^^


여행은 왜 떠나는 것일까?

흔히 방랑벽이 있다고하는데 그런 사람들만 떠나는 것만은 아닌것 같다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여행을 가고싶다고 얘기하곤 한다..

아마도 매일매일의 일상을 벗어나고픈.. 외부의 새로운 느낌을 받고싶은..

사람의 마음속 깊이 간직되어있는 호기심과 충동때문은 아닐까..

또 내가 없이도 돌아가는 이 세상이지만,

여행을 하면서는 나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하니깐 왠지 나를 찾을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도 든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운이 좋거나 상황이 억세게 좋은 인간들만 한가롭게 여행을 다니는 건 아니다.
살면서 꼭 한번은 혼자서, 한 달쯤 여행을 떠나보라."

저자가 하는 말이다.. 얼마전에 여권을 만들고 미국비자를 받아서

얼마후면 처음으로 외국이라는 곳으로 간다..

물론.. 출장차원에서 가는 미국이지만, 

어쩌면 이것이 나의 여행길의 처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앞으로 내가 여행을 잘 다닐 수도 있는거니깐 ^^;

요즘같이 무언가 답답해질때면 정말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말을 한번 더 인용하면서 끝내야겠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Posted by 열라착한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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