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만족을 얻을수 있다면..
당신이 박봉의 월급과는 상관없는 넉넉한 사람이라면..
당신이 육체적 피로를 이길수있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정당한 포상을 받지 않더라도 불만이 없을 수 있다면..
당신이 짧은 개발자의 수명을 무덤덤히 받아들일수 있다면..
당신이 창조의 고통과 괴로움을 즐긴다면..
그리고 무엇이 있을까?
생각나는대로 간단히 적어봤지만..
결과는 우리나라에서의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장밋빛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다른 나라에서는 상황이 다를 수 있을까..??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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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간단하게 표현된 '힘내세요'라는 말이
이상하게도 정말 힘이 되는 기분입니다..
어쩌면 이런 위로와 격려의 말이 필요했던걸까요?
하하핫^^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
쉬운일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이런 현실에 푸념을 늘어놓고 싶었나봐요..
위에 달곰님 말씀처럼 힘내야죠^^
반론을 할 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차차 좋아지길 바랄 수 밖에요.
하하핫^^
반론이 필요한데요!!
가슴을 후벼파는
내가 개발자라서 행복함을 느낄수있는 반론이 필요합니다..
수년내에 그런 반론을 쉽게 들을수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해요^^
이런 얘기가 있죠.
한국 개발자가 일본으로 가서 하는 말 "개발일도 할만 하네."
일본 개발자가 미국으로 가서 하는 말 "여기가 천국이구만."
미국 개발자가 일본으로 와거 하는 말 "이런식이면 이짓도 못할 것 같아."
일본 개발자가 한국으로 와서 하는 말 "여기가 지옥이구만."
약간 과장은 있지만 어느정도 현실을 반영하는 듯.
하하하핫~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얘기네요;;
한국이 천국이 되는 그날까지~
개발자들이여 일어나라~!! (쿨럭;
관련기사..
이런 기사는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수있지.. 안타깝게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810150825§ion=02